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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의 겸손한 수호자" 교황 선종에 14억 신도들 애도 물결

고향 아르헨티나 주민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파"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거한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조문 회의에서 시민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 앞에서 촛불을 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거한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조문 회의에서 시민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 앞에서 촛불을 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본문 이미지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거한 21일(현지시간) 필리핀 케손시의 쿠바오 대성당에서 시민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거한 21일(현지시간) 필리핀 케손시의 쿠바오 대성당에서 시민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미사에 참석해 기도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본문 이미지 -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거한 21일(현지시간) 비엔나의 성 스테판 대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월요일 미사에서 사람들이 촛불을 켜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거한 21일(현지시간) 비엔나의 성 스테판 대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월요일 미사에서 사람들이 촛불을 켜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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