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또 하나의 '괴물 병기'를 들고 나왔다.
최근 우크라이나군 제3독립돌격여단이 공개한 영상에 험비(HMMWV) 차량 위에 구소련제 공대공 미사일 R-73을 얹은 이동식 대공 미사일 시스템 '드래곤 H73'이 등장했다.
험비는 원래 기관총이나 대전차 무기 운반용으로 개발된 전술차량이다. 기동성이 좋고 장갑이 튼튼해 미 육군의 대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정식 명칭은 다목적 고기동차량(HMMWV)이지만, 보통 발음에서 따온 애칭 '험비'로 부른다. 미국은 개전 이후 지금까지 2천 대 이상의 험비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험비에 올린 R-73 미사일은 나토명 'AA-11 아처'로 불리는 공대공 미사일이다.
약 1년 전 R-73을 얹은 우크라이나군 해상드론이 바다 위에서 러시아군 카모프(Ka)-29 헬기와 교전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전투기에서 사용하던 공대공 미사일을 해상드론에 얹은 첫 사례였는데, 이번엔 험비 차량 탑재용으로 사용하는 모습도 공개된 것이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우크라이나 #러시아 #자폭드론
최근 우크라이나군 제3독립돌격여단이 공개한 영상에 험비(HMMWV) 차량 위에 구소련제 공대공 미사일 R-73을 얹은 이동식 대공 미사일 시스템 '드래곤 H73'이 등장했다.
험비는 원래 기관총이나 대전차 무기 운반용으로 개발된 전술차량이다. 기동성이 좋고 장갑이 튼튼해 미 육군의 대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정식 명칭은 다목적 고기동차량(HMMWV)이지만, 보통 발음에서 따온 애칭 '험비'로 부른다. 미국은 개전 이후 지금까지 2천 대 이상의 험비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험비에 올린 R-73 미사일은 나토명 'AA-11 아처'로 불리는 공대공 미사일이다.
약 1년 전 R-73을 얹은 우크라이나군 해상드론이 바다 위에서 러시아군 카모프(Ka)-29 헬기와 교전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전투기에서 사용하던 공대공 미사일을 해상드론에 얹은 첫 사례였는데, 이번엔 험비 차량 탑재용으로 사용하는 모습도 공개된 것이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우크라이나 #러시아 #자폭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