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 없는 홈플러스 '선제적 기업회생'…대주주 MBK '책임 전가' 논란
2015년 인수 후 신용등급 하락→유동성 리스크 잇단 악재
노조 "엑시트 급급한 매각 무리수"…MBK "기업회생 지지"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 모습. 2025.3.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