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최고 기온은 24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바람이 세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에서는 새벽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평년(최저 5~12도, 최고 18~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7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단 전국에서 바람이 시속 35~55㎞ 이상(산지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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