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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발란' 입점 판매자들, 최형록 대표 사기·횡령 고소

법원, 유동성 위기 해결 못한 '발란'에 회생절차 개시

최형록 발란 대표이사가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발란 대표자 회생절차 심문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4.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재정 위기를 겪으며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 최형록 대표가 입점 판매자들에게 고소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발란 입점 판매자 20명이 최 대표를 사기·횡령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발란에 납품했다가 대금을 돌려받기 어려워져 최 대표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발란은 지난달 31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4일 발란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며, 발란이 마케팅 비용·고정비 지출 등으로 영업 적자가 누적됐고, 유동성 위기를 해결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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