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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 회장 "중앙집권 문화 깨야 대한민국 성장"

[대학혁신포럼] "국민 행복 위해 균형 있는 성장 발전해야"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이 29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지역 소멸 시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5 뉴스1 대학혁신포럼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5.5.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천광역시장)은 29일 "중앙 집권적 문화와 서열 문화를 깨야 대한민국이 더 큰 성장과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열린 2025 뉴스1 대학혁신포럼 '지역 소멸 시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방안' 인사말에서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위해선 균형 있는 성장 발전을 어떻게 하느냐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회장은 "우리나라는 유례없는 초고속 성장을 한 대표적인 나라다. 또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며 "균형 발전의 걸림이 되는 것엔 특권 문화와 중앙집권적 사고, 서열 문화가 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우리나라는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다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며 "수도를 특별시라 하는 곳은 지구상에 대한민국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지방 소멸을 이야기하고, 지방 대학의 이야기를 하지만 개념의 오류도 있다. 서울도 지방"이라고 했다.

유 회장은 "특권 의식과 중앙집권 문화, 서열 문화를 깨야만 대한민국이 더 큰 성장과 미래의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뉴스1 대학혁신포럼에는 유 회장을 포함해 오석환 교육부 차관,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김영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김헌영 라이즈(RISE) 위원회 위원장, 송하철 국가중심국공립대총장협의회 회장(국립목포대 총장), 송승호 한국전문대교협 수석부회장(충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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