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서울역서 '오늘도 무사고' 현장 캠페인 진행
역사, 공항 등 주요 교통거점 캠페인 지속
- 김동규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서울역에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오늘도 무사고' 현장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수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26일부터 29일까지 현장캠페인 기간 중 서울역 부스 방문객에는 주야간에 보행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용품 '안전한 실버 한 줄' 2000여 개를 배부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무사고 서약서 작성' 이벤트에는 국민 1000여 명이 동참했다.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으로 알아보는 무사고 퀴즈, 무사고 룰렛 게임 등 국민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TS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14개 TS 지역본부와 함께 역사, 공항 등 주요 교통거점에서 오늘도 무사고 현장 캠페인을 전개해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의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는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무조건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스몸비 무조건 금지, 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장거리 무조건 휴식, 운행 전 무조건 점검 등 6대 안전 수칙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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