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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포항 초계기 추락사고에 "깊은 애도…철저히 조사해야"(종합)

신동욱 수석대변인 "끝까지 민가 충돌 피해…숭고한 정신 기억"
김문수 대통령 후보 "사고 소식 보도 받아…신속한 수습" 당부

29일 오후 1시 35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해 전소됐다. 사고 현장에서 소받당국과 해군 항공사령부 소방대가 진화 작업 및 인명 수색을 하고 있다. 2025.5.2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손승환 정윤미 기자 = 국민의힘은 29일 포항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신동욱 선거대책본부 대변인단 단장(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경북 포항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초계기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사고 당시 조종사들이 마지막까지 민가와의 충돌을 피하려고 애쓴 것으로 전해졌다"며 "그 순간에도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책임감과 사명감, 그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군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명확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도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유세 중 경북 포항에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소식을 보고 받았다"며 "군과 소방 당국은 승무원과 주민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구조와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당 공동선대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신속한 구조와 수습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고, 나경원 의원도 "현장 요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구조 작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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