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화성 동탄서 사전투표…"정치·세대·시대 교체"
"화성 동탄, 가장 정치 변화의 열정 보여준 선거구"
- 조현기 기자, 박소은 기자
(서울·화성=뉴스1) 조현기 박소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29일 본인 지역구인 경기 화성 동탄을 방문해 사전투표하고 '정치·세대·시대 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경기 화성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사전투표장을 방문해 투표했다. 이 후보는 약 1분 만에 투표를 마치고 나왔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집에서 가장 가까운 투표소여서 이곳을 택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재 경기 화성을 국회의원이다.
이 후보는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 '동탄의 기적'을 계속 이야기했다"며 "동탄은 지난 (4·10) 총선에서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가장 정치 변화의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탄 2신도시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 그런 열망 담아 이번에도 정치·세대·시대 교체를 이뤄내겠단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동탄 주민 여러분.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모두 소중한 한 표로 대한민국을 바꾸는 그런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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