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울산 오전 10시 4.36%…지난 대선보다 1.31%p↑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 기준 울산의 평균 투표율은 4.3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울산 사전투표율 3.05%보다 1.31%포인트(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투표율 5.24%보다 0.88%p 낮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울산 유권자 93만4140명 중 총 4만44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구군별로는 남구의 사전투표자수가 가장 많았으며, 울주군, 동구, 중구, 북구 순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울산지역 5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를 하기 위해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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