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30일까지 모집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시가 ‘2025년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시는 총 10개소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 원(자부담 10% 포함 시 총 550만 원)까지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여성 전용 휴게공간, 수유실, 여성 화장실 등 모성보호시설과 여성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물품 구입 등이다.
모집 대상은 울산 지역 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기업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이거나 전년도 대비 여성근로자 비율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울산중부새로일하기센터(중구 서원11길 77, 여성회관) 방문 또는 전자우편(ulsanjob@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기업은 현장 점검과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중 울산중부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www.w1.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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