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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감사원장·검사 탄핵 기각, 이재명 탄핵 폭주 예견된 결말"

"이제라도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서울광역청년센터에서 열린 서울 영테크 사업 성과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5.3.1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감사원장과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에 대한 탄핵심판이 모두 기각된 것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탄핵 폭주의 예견된 결말"이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폭주족 이재명의 예견된 결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히며 "오로지 나 살겠다는 이유로 탄핵의 칼을 마구 휘두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제라도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소불위 국회 권력을 무기로 국민 위에 군림하려 했던 독재자 이재명의 헌정 질서 문란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과 최재해 감사원장의 국회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 결정에 따라 이들은 98일 만에 즉시 업무에 복귀한다.

아울러 오 시장은 이날 이재명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주장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노동시간 단축 등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 중도보수를 표방하고 '친시장', '친기업'을 주장해 의아했는데, 기본사회위원회를 출범하고 내놓은 민생의제 정책을 보니 역시나 반시장적 요소가 가득하다"고 했다.

이어 "내용을 보니 '우측 깜빡이를 켜고 좌회전'하는 수준이 아니라 '우측 깜빡이를 켜고 유턴'하는 수준"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내세우는 '기본사회'는 결국 '반시장 사회'인가"라고 지적했다.

jung9079@ir7t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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