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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 선사

이달 27일 대성베르힐아파트 첫 공연 시작

증평군 찾아가는 문화공연 운영 모습.(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 소외지역과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역주민 가까이에서 제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지난해 이 사업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볼거리 차원을 넘어 문화가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더 촘촘하고 깊이 있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층 등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고려해 공연 장소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세심하게 기획했다.

공연은 △대성베르힐아파트 △증평장애인복지관 △증평읍 용강3리와 덕상3리 △도안면 화성3리와 송정2리 △개나리어울림센터 등 총 7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첫 무대는 오는 27일 대성베르힐아파트에서 열리는 오페라 앙상블 공연이다. 30일에는 도안창고 플러스에서 화성3리 마을 주민을 위한 전통 무용 공연을 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라며 "더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으로 주민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sklee@ir7t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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