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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충북·세종(10일, 월)…완연한 봄날씨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봄나물을 캐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강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4/뉴스1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봄나물을 캐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강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4/뉴스1

(청주=뉴스1) 손도언 기자 = 10일 충북·세종 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엔 기온 상승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천 -3도, 음성·진천·괴산·영동·보은 -2도, 단양·충주·증평·옥천·세종 -1도, 청주 2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옥천·영동·세종 15도, 충주·음성·진천·증평·괴산·보은 14도, 제천·단양 13도로 전날보다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오르면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k-55son@ir7t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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