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카지노

충주 규모 3.1 지진, 유감신고 23건…행안부, 현장관리관 파견

피해접수 없어…추가 피해 상황 확인중

충주시청 전경./뉴스1 ⓒ News1 윤원진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권혜정 기자 = 행정안전부는 충청북도 충주시 지진 발생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 회의를 열고 충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했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3시 33분 이한경 중대본 차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고 산업·교통·원전·댐을 비롯한 주요 시설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오전5시 기준 지진 유감신고는 총 23건(강원 13·충북 8·경기 2)을 접수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여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접수는 없으며 추가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피해 발생 시 해당 지자체에서는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가동하도록 조치했다.

이 차장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대응 활동을 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해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주요 기반 시설을 신속히 점검해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국민께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오전 2시 35분 충청북도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2시50분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b3@ir7th.shop

오즈카지노 아테나카지노 에스엠카지노 킹카지노 코난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