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산불 복구 현장 등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호우·태풍 사전대비 태스크포스(TF) 5차 회의를 열고 대형 건설 공사장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재해 복구 사업장을 포함한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 대책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산불 피해지역 중 우기 전까지 복구가 어려운 곳은 우선 위험 수목 제거, 피해시설 철거, 방수포 설치와 같은 안전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기존 예측을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다"며 "준비한 안전관리 대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세심히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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