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강원 둘째 날 오후 2시 30.36%…20대 대선보다 0.64%p↓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2시 기준 강원지역 투표율은 30.36%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28.59%보다 1.77%p 높은 것이다.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강원지역 사전투표율(31.00%) 대비로는 0.64%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강원지역 유권자 132만 7019명 중 38만 2632명(30.36%)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평창군의 사전투표율이 34.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태백시 34.29%, 삼척시가 34.10%다.
도내 '빅3' 도시인 춘천의 투표율은 29.28%, 원주는 29.23%, 강릉은 28.10%로 집계됐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시엔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본인 사진 첨부 신분증이 있어야 한다.
leejj@ir7th.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