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조달청, 원주 영남유리산업 찾아 민생 현장 소통
- 이종재 기자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조달청은 21일 원주시에 위치한 (주)영남유리산업’(대표 김영석)의 생산 현장을 찾아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주)영남유리산업은 우수조달물품 지정 등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으로 금속제창, 금속제패널 등을 직접 생산하여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3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기술력으로 창호 유리공사만으로 블라인드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는 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 제품인 ‘매직윈’을 출시했다.
이경원 청장은 “지역 조달 기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현장 소통과 규제리셋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도내 생산 제품이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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