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 5개소 현장 점검
- 김동규 기자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9~30일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농촌의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취약계층의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돌봄서비스의 효과와 운영상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돌봄서비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협동조합연구소, 농업회사법인같이농장, 문화공간담쟁이협동조합,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자연맘 등 5개소가 대상이다.
농업회사법인 같이농장과 문화공간담쟁이협동조합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농촌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활동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협력해 실질적인 농촌 돌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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