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11월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 50개소 지도‧점검
- 김동규 기자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계획에 따라 야영장, 옥정호 인근지역 등을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 알림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운영상의 취약점을 사전에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임실군은 관리계획에 따라 옥정호 인근지역과 2024년도 지도‧점검 방류수 수질검사 부적합 대상지, 시설용량 등을 고려한 50개소를 선정해 현장 점검한다.
점검 결과 운영이 부적정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및 재점검을 실시한다.
임실군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수질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시설 사용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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