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매니페스토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 ‘최우수’…3년 연속
공약 이행 완료율 78.05%…전국 평균 53.05%보다 월등히 높아
- 유승훈 기자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시는 6대 분야, 41개 공약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18건을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전국 평균 53.05%보다 월등히 높은 78.05%로 집계됐다. 2024년 목표 달성율은 100%(전국 평균 92.55%), 공약 이행을 위한 필요재정 확보율은 51.72%(전국 평균 43.11%)로 나타났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3년 연속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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