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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상풍력,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한국해상풍력㈜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해상풍력㈜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한국해상풍력㈜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해상풍력(이하 한해풍)은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증 및 시범단지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부안에 본사를 이전하고 고창, 부안 해상에서 60㎿ 규모의 해상풍력 실증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한해풍은 근농인재육성재단에는 2024년 10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무 한해풍 대표는 “군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안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부안의 장래가 더욱 밝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부안의 미래가 될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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