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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 폐타이어가?"…제주해경, 해양 쓰레기 4톤 수거

바다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 해양환경 정화 활동

29일 제주해경청은 유관기관과 함께 애월항과 구엄포구 인근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 해경이 폐타이어를 옮기고 있다.(제주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해경이 바다의날(5월 30일)을 맞아 해양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29일 제주해경청은 유관기관과 함께 애월항과 구엄포구 인근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은 지자체, 주제주 중국 총영사관, 애월어촌계, 애월청년회,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 제주은행, 신화월드, 현대오일뱅크, 한국가스기술공사, 덕산해운 등 관계자 총 140여 명이 함께했다.

해경 등은 파도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장기간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타이어 등 4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바다를 보호하는 것은 국민을 보호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기업, 단체, 국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해경은 올해 6번의 정화 활동에 나서 해양쓰레기 29톤가량을 수거했다. 오는 31일에도 서귀포항 인근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ksn@ir7t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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