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인천 첫날 오후 3시 13.01%…20대보다 2.09%p↑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3시 기준 인천지역 평균 투표율은 13.01%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인천 유권자 261만 9348명 중 34만 76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14.05%보다 1.04%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인 10.92%보다 2.09%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19.2%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 16.46%, 동구 13.77%, 중구 13.67%, 계양구 13.29%, 부평구 13.25%, 서구 12.76%, 남동구 12.68%, 미추홀구 12.65%, 연수구 12.3% 순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imsoyoung@ir7th.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