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지사, 이천 물류센터 화재 구호 활동 지원
- 유재규 기자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경기 이천시 부발읍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 사고 현장에 구호 활동을 지원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에 따르면 현장에 급식 차량과 회복지원 차량을 투입하고 적십자 직원 및 이천시협의회 봉사원을 파견해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즉석 비상식량, 컵라면, 빵, 우유, 생수, 차류 등 간식 400인분가량 전달했으며 적십자 급식 차량을 활용한 석식 300인분도 제공했다.
앞서 화재는 전날(13일) 오전 10시29분께 발생했으며 같은 날 오후 4시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완진까지 이틀째 진화 작업 중이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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