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채 전남대병원 교수, 임상시험 발전 공로 장관 표창
- 최성국 기자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은 신경과 김병채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김 교수는 2017~2022년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을 역임하면서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여건을 확립해 병원이 주요 임상시험 수행기관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임상 52건, 국책 35건 등 국내외 다양한 임상시험에서 연구책임자로 활동, 신경계질환 극복과 알츠하이머병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지속 기여했다.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임상시험센터의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차세대 임상시험 관리시스템 개발로 국내 임상시험의 역량 강화에 공헌했다.
김 교수는 "우리 병원이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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