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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선 사전투표일 공무원 출근시간 10시로 조정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광주시 동구 지산2동 마을사랑체에서 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 News1 김태성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광주시 동구 지산2동 마을사랑체에서 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 News1 김태성 기자

(강진=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군청 산하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이와 관련해 강진군은 28일 "공무원들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출근시간을 조정해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군은 이같은 조치가 관내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정당한 투표권 보장과 연계되도록 소관 부서별로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강진군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관내 각 사업장에서도 투표참여에 동참해 투표권자의 참정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진군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2층에 투표소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 투표소 선정 과정에서도 유권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교통약자와 투표 취약계층의 투표 참여를 돕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원하는 거동불편선거인 투표편의 차량 지원 제도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선거일 당일에는 교통불편지역 유권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관내 모든 읍면에서 대형버스를 운행해 투표자들을 투표소까지 수송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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