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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글로벌 유틸리티 최초 'CES 2026' 단독관 운영

AI 기반 전력망·DC 배전기술로 글로벌 에너지시장 진출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5' ㈜에임퓨처 전시 부스에서 '광주형 AI 반도체 ‘AiM-GJ-1(에임-지제이-원)’ 시제품 데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광주시 제공) 2025.1.9/뉴스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전력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6'에 글로벌 유틸리티(전기공익사업) 최초로 단독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CES는 세계 유수의 대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등 기술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체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기술 이벤트로 2025년부터는 에너지전환이 주요 전시 주제로 선정돼 에너지 분야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바 있다.

한전의 이번 CES 2026 참가는 지난 3월 CES 주관사인 CTA(미국 소비자기술협회) 측의 최종 승인과정을 거쳐 성사됐으며,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 중 최초로 CES 주 전시장에 단독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전 관계자는 "한전이 제시한 에너지 솔루션 기술들이 '기술을 통한 삶의 변화'라는 CES 철학에 부합한 결과며 한전의 기술 우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전은 주 전시장에 파빌리온을 구성해 소비자가 전기를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자 친화형 최첨단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전은 전시관 운영과 함께 CES에 참여하는 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글로벌기업, 투자자, 구매자 등을 상대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방침이다.

국내외 주요 참여기업들과의 경영진 미팅을 추진하고 국내 중소기업들과 팀코리아를 구성해 글로벌 시장에 동반진출을 위한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yr2003@ir7t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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