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름철 맞아 가축 폭염 예방 상황 일제 점검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2일부터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대책 추진상황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예년보다 이른 더위 시작과 폭염일수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한 시군별 현장 대응 실태 점검을 통해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폭염으로 198호 농가에서 돼지와 닭, 오리 33만 8000마리(50억 8100만 원 상당) 피해가 발생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축종별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적기 공급 및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여부, 축사 지붕 열차단재 도포 및 재해보험 가입 실적, 시군 공무원-축산농가 1대1 담당제 운영 현황, 가축 사양관리 및 농가 행동 요령 전파 여부 등이다.
박현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기후 변화로 폭염이 더욱 빈번하고 강해지는 만큼 폭염 예방 사업 조기 완료 등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여름철 재해 취약농가 648호에 대해 4월 한 달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올해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신규 10억 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100억 원, 고온스트레스완화제 17억 원 등 총 6개 사업에 166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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