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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산사태 피해 신속한 복구 당부

김기웅 서천군수가 산사태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서천군 제공)/뉴스1
김기웅 서천군수가 산사태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기태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판교면 심동리 산사태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지인 심동리 일대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출돼 사면이 붕괴되는 피해를 본 지역으로 현재 총 0.67ha 규모의 복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천군은 충남 전체 672건, 약 99.43ha의 산사태 피해중 약 27%인 180건이 집중돼 복구 사업의 규모가 큰 지역이다.

복구 사업에는 총 7억6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8월까지 공사가 추진된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사면 보호를 위한 큰돌흙막이 54.28㎡는 시공을 완료했으며, 큰골막이 22m는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면 안정화를 위한 큰돌기슭막이 557.46㎡는 터파기 작업까지 마친 상태다. 이 외에도 수로암거 설치와 초류종자 파종 등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해당 지역의 사면 침식 및 토사 유출 우려에 대한 수시 예찰을 실시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가 빈번해지는 가운데 이번 복구 사업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과업”이라며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는 물론, 향후 유사 재난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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