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카지노

대구 상장기업 매출액·순이익↓…영업이익은↑

가스공사·iM금융지주·에스엘 매출액 1~3위

2025년 1분기 재무실적.(대구상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상장기업들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상장법인 55개사(코스피 22개사, 코스닥 33개사)를 대상으로 재무실적을 분석한 결과 1분기 매출액이 21조39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869억원), 당기순이익은 7210억원으로 8.1%(635억원) 각각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조24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억 원(0.7%)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한국가스공사가 12조8107억 원으로 1위였으며 iM금융지주(2조1265억원)와 에스엘㈜(1조2458억원)이 뒤를 이었다.

매출액 상위 10개사의 매출액이 대구 상장법인 전체 분기 매출액의 87.1%를 차지했으며, 분기 매출액 1조 원 이상 기업은 3개사(5.5%), 1000억 원 이상 기업은 21개사(38.2%)로 집계됐다.

코스피 상장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5103억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1.6%(181억원)와 14.1%(946억원) 줄었다.

반면 코스닥 상장사의 1분기 매출액은 1.1%(234억원), 순이익은 27.7%(311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5%(100억원)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19.5%)과 금융업(-13.7%), 제조업(-1.9%), 전기가스업(-0.4%) 매출은 감소했으나 운송업(5.6%)과 유통업(1.3%)은 증가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섬유(-48.8%)와 이차전지(-35.3%), 소재·화학(-6.7%)이 부진했다.

kimjy@ir7th.shop

오즈카지노 아테나카지노 에스엠카지노 킹카지노 코난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