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군위군은 30일 우보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3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정책참여단은 군위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14명으로 구성된 소통기구로, 청년정책 발굴·제안, 아이디어 기획 실현, 타지역 청년네트워크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청년공유문화금고는 옛 새마을금고를 리모델링해 카페와 청년·주민 공간으로 구성돼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교류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 청년정책참여단이 군위 청년들의 역량을 키우고 변화를 이끌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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