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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행안부 등 "TK 행정통합 특별법 연내 제정" 공감대

지난해 10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 관련 4자 회동에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0.21/뉴스1 ⓒ News1 자료 사진
지난해 10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 관련 4자 회동에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0.21/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대구·경북(TK) 행정통합을 통한 '대구경북특별시' 정상 출범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시, 경북도 등 4개 기관은 전날 TK 행정통합과 관련된 실무회의를 열고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4개 기관은 당초 올해 상반기 중으로 TK 행정통합 특별법을 제정할 계획이었으나, 대통령 탄핵 국면 등 정국 혼란에 따라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특별법안 제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4개 기관은 2026년 7월 대구경북특별시를 원활하게 출범시키기 위해 특별법안 완성도 향상에 힘쓰는 한편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위한 행정 절차 검토, 주민·지역 정치권 설득 전략 마련 등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는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상반기 중으로 규제프리존 등 특별법안의 핵심인 권한 이양 및 특례에 대한 대응 논리를 보완, 정국이 안정되면 즉시 정부와 협의하고 국회 발의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정국 혼란 시기 동안 준비를 잘하면 대구·경북 통합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경북 통합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ir7t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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