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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촬영지 합천영상테마파크…설 연휴 가볼 만한 곳

사계절 청정‧안심‧힐링 관광지

합천영상테마파트 청와대(합천군 제공).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사계절 다른 매력으로 우수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가 겨울에는 청정‧안심‧힐링을 주는 따뜻한 실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웰니스 관광도시 합천에 자리 잡은 합천영상테마파크는 1920년대에서 1980년대 배경의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이다. 태극기 휘날리며, 도둑들, 변호인, 암살, 미스터 션샤인, 정년이 등 다양한 K-영화, 드라마가 촬영된 글로벌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겨울철 합천영상테마파크(테마파크)에서는 따뜻한 실내에서 영화 촬영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정년이’ 촬영지로 관심을 받는 테마파크는 거리마다 배치된 정년이 촬영 때의 야외소품과 건물 내부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테마파크 뒤편에는 15만㎡ 규모의 분재공원과 정원테마파크가 있다. 모노레일로 이동하면 청와대 촬영세트장과 분재 온실, 목재 문화 체험장 등 실내 공간에서 자연과 함께 흥미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목재체험관(합천군 제공).

봄에는 만개한 벚꽃 아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백리벚꽃길은 합천읍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호까지 이어지는 호반도로 백리벚꽃길은 벚나무가 도로 양쪽에 길게 늘어선 벚꽃 터널을 만날 수 있다.

여름에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호러 페스티벌인 고스트파크가 열린다. 지난해 행사 ‘고스트파크 어웨이크’에는 2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메인 어트랙션과 길거리 고스트, 각종 공연 이벤트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10월에는 테마파크에서 수려한합천영화제가 열린다. 이 영화제는 지역의 영화영상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의 우수한 독립영화를 소개하고 영화인과 관객이 어우러지는 영화문화축제다.

군 관계자는 "테마파크 곳곳을 다니면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며 "이번 설 연휴 때 합천영상테마파크 방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han@ir7t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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