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총상금 800만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4일 개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등 다양한 게임으로 콘텐츠 확대
- 손엄지 기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SOOP은 국내외 스트리머가 함께 하는 e스포츠 대회인 '크로스 리저널'(Cross regional)의 첫번째 콘텐츠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Cross regional'은 SOOP 국내 플랫폼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트리머와 글로벌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해외 스트리머간 합동 콘텐츠다.
'Cross Regional'의 첫번째 콘텐츠는 라이엇게임즈의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TFT)다. TFT를 시작으로 롤(LoL), 발로란트 등 다양한 종합게임들로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TFT는 글로벌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세계관 기반의 오토배틀러 게임이다. 간단한 플레이 방식만 익히면, 누구나 동일선상에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ross Regional – TFT'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진행한다.
SOOP의 인기 게임 스트리머인 쪼해피롱, 분석왕봉달이, 희유성, 지하닝이 국내 선수로 출전하며, 태국과 베트남, 대만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은 총 4경기가 진행되며, 이튿날부터는 36점에 도달한 후 1위를 차지하면 우승하는 '36점 체크메이트' 룰을 적용한다.
대회의 총 상금은 800만 원이다. 중계는 채민준 캐스터와 신정민, 고라파동 해설이 맡는다.
경기 생중계와 일정 등 대회 정보는 'Cross Regional 공식 채널'과 참가 스트리머 채널, SOOP GLOBAL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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