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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마덱스 연이틀 방문…HD현대重 부스도 찾아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29일 오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의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마덱스) 내 한화 통합관을 찾아 한화오션의 미래형 무인전력 모함 모형을 관람하며 관련 설명을 임직원들로부터 듣고 있다. 2025.05.29/뉴스1 김성식 기자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왼쪽 두 번째)이 29일 오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의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마덱스) 내 한화 통합관을 찾아 한화오션의 미래형 무인전력 모함 모형을 관람하며 관련 설명을 임직원들로부터 듣고 있다. 2025.05.29/뉴스1 김성식 기자

(부산=뉴스1) 김성식 박종홍 기자 =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마덱스) 'MADEX 2025'를 이틀 연속 방문,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김 부회장은 개막 이튿날인 29일 오전 마덱스 한화 통합관을 찾았다. 이곳에서 한화오션의 잠수정과 미래 전력 모함, 한화시스템의 전투용 무인수상정을 관람하며 임직원들로부터 관련 설명을 청취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 통합관 외에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HD현대중공업 등을 방문해 K-방산 파트너 기업들의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 부스에선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모형을 보며 회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KDDX는 상세 설계 사업자 선정을 두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경쟁하고 있는 분야다.

김 부회장이 전체 부스를 방문한 시간은 약 20분 정도다. 그는 개막일인 전날 오후에도 한화 통합관을 찾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화는 이번 마덱스에서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3사 통합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통합관은 1층 전시장 1번 홀 입구에 자리하는 데다, 전시장 내 최대 규모(총 468㎡)로 꾸며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화 3사의 미래 해양 통합 설루션은 한화오션의 함정에 한화시스템 무인체계를 탑재하는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잠수함 잠항 능력을 극대화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리튬이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더해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왼쪽)이 29일 오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의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마덱스) 내 한화 통합관을 찾아 어성철 한화오션 사장으로부터 한화오션 잠수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5.29/뉴스1 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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