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카지노

현대위아, 1분기 영업익 485억원 전년비 15.9% 감소

"멕시코 법인 가동률 감소·성과급 지급, 영업이익 감소 영향"
車부품 판매·방산 수출 확대에 매출 2조원, 전년비 0.5% 증가

경남 창원 현대위아 본사(현대위아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30일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2조618억 원 △영업이익 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5.9% 감소했다. 순이익은 177.9% 늘어난 10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엔진과 모듈 등 주요 자동차 부품 판매 확대와 방위산업 수출 등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멕시코 법인 가동률 감소와 2024년 성과급 지급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2분기 이후 실적은 점진적으로 좋아질 것"이라며 "기아 EV3, EV4, 타스만의 모듈을 신규 공급하고 있고 하반기부터 공조 시스템 양산을 시작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위산업도 수출이 지속해서 늘어나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yagoojoa@ir7th.shop

오즈카지노 아테나카지노 에스엠카지노 킹카지노 코난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