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인천공항 어워즈' 우수 물류기업상 수상
2019년, 2021년에 이어 3번째 우수기업 뽑혀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 '제9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2025년도 우수 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ICN Awards는 매년 인천국제공항 운영 및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한 우수 사업자 및 관계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 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6개 부문에서 우수사업자 총 23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기업으로서 지난해 △인천공항 물동량 창출 기여도 △국제선 항공운송 네트워크 역량 △인천공항 항공 물류 효율화 및 신규 물류 수요 창출 역량 등 세부 평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물류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우수기업 수상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차별화된 글로벌 물류 역량과 노하우를 더욱 고도화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물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천공항 GDC(Global Distribution Center·글로벌 권역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국제특송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해외 현지에 GDC를 설립하고 중국과 일본 지역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UPS, CMA CGM 등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온라인 시장 성장세와 직구·역직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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