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포즈, 강아지 영양제+덴탈껌 신제품 출시…"특허 유산균 첨가"
닥터뉴트리코어 '다이제스티브 200' 출시
오는 14일까지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수의학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어반포즈(대표 신준호)가 덴탈껌과 영양제(보조제)를 결합한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닥터뉴트리코어'의 세 번째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3일 어반포즈에 따르면 닥터뉴트리코어는 반려견의 구강 관리를 위한 덴탈껌의 코어 부분에 영양제를 결합해 급여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지난 2023년 말 출시 후 지난해 550만개가 판매됐다. 태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와 수출 계약도 논의하고 있다.
닥터뉴트리코어 '하이포알러지 500', '보스웰리아 100'에 이어 세 번째로 출시한 '다이제스티브 200'은 덴탈껌에 특허받은 복합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을 개당 2100억 CFU(집락형성단위) 이상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필수 소화효소 등 소화기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효성분도 1일 권장량 첨가했다.
또한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에게도 안심하고 급여할 수 있도록 가수분해 연어를 단백질원으로 사용했다.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제형을 만들기 위해 퍼핑공법(팽화건조)을 적용해 노령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닥터뉴트리코어 다이제스티브 200의 설계와 배합은 어반포즈 공동 연구소장인 박천식 아크리스동물병원 대표원장, 차진원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에 이어 어반포즈 연구소에 새롭게 초방된 이정하 월드펫동물메디컬센터 내과부장이 주도했다.
SBS TV동물농장 등을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한 차진원 수의사는 "시중에 판매되는 반려동물용 간식·보조제 중 제품 자체의 기능보다 과장된 문구로 마케팅에 몰두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본다"며 "유효 성분을 미량만 함유하고 있거나 수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원료를 첨가하면서 과장 광고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반포즈는 연구를 통해 효능이 입증된 성분들을 사용하며, 유효성분의 함량과 사용 원료에 대해 투명히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닥터뉴트리코어의 모든 제품은 체험용 샘플이 제공된다.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어반포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시 반품 안심케어가 적용된다. 반품 안심케어는 고객 불만족 시 조건 없이 무료 교환 또는 환불해 주는 서비스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샘플 급여 후 불만족 시 100% 환불해 준다.
어반포즈 관계자는 "오는 14일까지 한 달간 신제품 출시 기념 사은품 증정 및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피펫]
badook2@ir7th.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