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플레이 위스키' 3화 공개
박은영 셰프·김명철 대표 출연
글렌피딕 15년과 한식 페어링 조명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위스키 페어링을 주제로 한 콘텐츠 '플레이 위스키' 3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레이 위스키는 위스키의 역사, 제조 과정, 브랜드 철학은 물론, 각 업계 전문가들의 시선을 통해 위스키의 다양한 매력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각 회차마다 게스트와 함께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위스키를 깊이 있게 탐구한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해 방송에서 '중식 여신'으로 주목받은 박은영 셰프와 한식당 '구월의 소철'의 김명철 대표가 출연했다. 이들은 구월의 소철에서 캐치테이블 '위스키 페어링' 서비스를 체험하며 요리와 위스키의 조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페어링 위스키로는 글렌피딕 15년이 제공됐으며, △한우 사시미 △치킨 거멍 △메로 구이 △수제 치즈 곶감 등 다양한 메뉴와 매칭됐다. 글렌피딕 15년은 '솔레라 벳' 공법으로 숙성돼 꿀과 바닐라, 건포도 향에 오크와 시나몬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에피소드에서는 추천 및 비추천 페어링 메뉴, '페어링 이상형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됐다. 글렌피딕 앰배서더 배대원은 음식과 위스키를 섞지 않고 음식의 여운이 남아 있을 때 마시는 것이 좋다고 전하며 페어링 팁을 소개했다.
박은영 셰프는 "좋아하는 음식과 함께 좋아하는 술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제는 '페어링의 시대'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는 한국식 라즈지나 호두과자를 위스키 페어링 메뉴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배서더는 "요리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예상치 못한 조합들을 발견하고, 각자의 페어링 취향을 엿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글렌피딕은 숙성 연도에 따라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가 다채로운 만큼, 자신만의 베스트 페어링 조합을 찾는 즐거움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thisriver@ir7th.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