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오뚜기(007310)는 유명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 협업한 신제품 '고기리 물막국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고기리 물막국수'는 정통 물막국수 스타일로, 생면 메밀면에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육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기리 막국수' 특유의 깊은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생면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깔끔한 육수는 더운 날씨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부담 없는 한 끼로 손꼽힌다. 출시 전부터 여름철 냉장면 수요와 맞물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제품은 다음 달 2일부터 쿠팡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이후 오뚜기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냉장면 시장의 트렌드가 다양화되면서, 전문점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기리 물막국수'는 막국수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충실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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