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9일 제주 한라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 및 호텔조리학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 특강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식음료·호스피탈리티 인재들에게 지속가능성의 개념과 실천법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국가의 사례와 함께 책임 있는 음주 문화의 중요성도 함께 다뤘다.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무료 교육 과정으로, 바텐더와 바 오너뿐 아니라 관련 학과 대학생에게도 확대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 세종대, 부산 동서대, 전주대 등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까지 660여 명이 수료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전국 대학 순회 특강을 통해 바 산업과 식음료 분야 전반에 지속가능한 문화 확산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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