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마트(139480)가 6월 초여름을 시원하게 맞이할 과일과 냉감침구 행사를 시작한다.

이마트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과일 등 신선식품을, 다음달 12일까지 냉감침구 할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과일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밥상물가 안정 행사를 진행해 사과·배·참외·수박·블루베리 등 고객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20% 할인한다.

대표 상품은 '당찬 사과', '당찬 배', '반전 참외', '하우스 수박', '국산 블루베리' 등이다.

초여름 대표 간식 초당옥수수도 시즌 첫 행사에 돌입한다. 밀양·광양·의령 등에서 자란 초당옥수수는 지난해보다 약 10% 저렴하다.

냉감침구는 올해 총 100여종의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며 20~40% 할인한다. 열전도율이 높고 흡한속건 특징을 가진 나일론, 폴리에틸렌 소재 등을 사용한 침구류다.

대표 상품으로 '웨이브 익스트림 쿨 침구' 8종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30% 할인한다. 100%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게 숙면이 가능한 침구류로, 차렵이불, 이불패드, 베개 등을 사이즈별로 선보인다.

또한 고기능성 냉감 소재를 사용한 '웰크론 포르페 냉감 바디필로우'를 할인가에 판매하며 귀여운 동물 모양의 '슈퍼쿨 바디쿠션'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6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도 시작한다. 이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약 한 달 간 그로서리 5대 품목과 생필품 50대 품목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이번 행사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적응하기 위한 여름나기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이어 여름 제철 음식, 시즌 스포츠 등 계절마다 꼭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물가안정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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