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GS더프레시는 전국 550여 개 매장과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프랑스 와인 대규모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동네GS' 앱에선 오는 16일까지 프랑스 보르도 프리미엄 와인 50여 종의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100만 원대 이상의 △샤토 무똥 로칠드(2005, 2021) △샤토 마고(2019, 2021) △샤토 오브리옹(2017, 2020) △샤토 디켐(2016) 등이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GS 페이(Pay) 결제 시 최대 31%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매장에선 다음달 3일부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랑스 와인 10종으로 구성된 가성비 와인 행사도 진행된다.

주요 상품은 △넘버쓰리 에로이카 △로쉐 마제 까베르네 소비뇽 △샤토 몽페라 루즈 △샤토 보네 레드 등 1만~8만 원대로 구성됐다. GS Pay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안진성 GS더프레시 와인MD가 프랑스 보르도 와인 협회로부터 와인 기사 작위 '코망드리(Commenderie)'를 받은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GS리테일은 지난 2023년 김유미 MD에 이어 두 명의 와인 기사를 보유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와인 상품 기획 및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안 MD는 "와인 대중화와 고객 만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 소싱과 행사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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