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CJ온스타일은 오는 24일 방송인 강수정과 함께 리뷰 전문 IP '선넘는 찐리뷰 홍콩댁 강수정'을 공개하며 리뷰형 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방송인 강수정이 실제로 사용해본 상품만 엄선해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수정은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분주한 워킹맘으로 SNS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소개하며 '홍콩댁 강수정'이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았다.

홍콩댁 강수정은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강수정이 최소 한 달 이상 직접 사용해본 진솔한 사용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콘텐츠 형식 또한 기존 커머스 방송 형식과 달리, 강수정의 일상 브이로그(생활 기록 영상) 형식을 더했다.

홍콩댁 강수정은 향후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SNS 숏폼 콘텐츠 등으로도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콘텐츠 론칭을 통해 리뷰형 콘텐츠 영역으로까지 IP를 확장하며, 콘텐츠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고관여 상품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팬덤형 커머스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홍콩댁 강수정은 격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에 선보일 예정이며, 첫 방송에 한해 토요일 7시 30분 특집방송이 편성된다. 1회차는 '앳센셜 냉감패드', 2회차는 '닌자 아이스크림 제조기' 등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셀럽의 라이프스타일과 리뷰 콘텐츠를 결합한 '홍콩댁 강수정'은 기존 커머스 콘텐츠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녔다"며 "트렌디한 제품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 트렌드를 결합한 다양한 커머스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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