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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배당금 373억원 받는다

신동빈 284억원·정용진·159억원·서경배 219억 수령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재현 CJ(001040) 회장이 올해 유통업계에서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을 전망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올해 CJ·CJ제일제당(097950)·CJ프레시웨이(051500)로부터 배당금으로 총 372억9000만 원을 수령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3000만 원 증가한 금액이다.

이 회장은 지주사 CJ의 보통주 1227만5574주(지분율 42.07%)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368억3000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또 CJ제일제당의 주식 7만931주(0.43%)를 보유해 4억3000만 원을, CJ프레시웨이의 주식 7만 주(0.59%)를 보유해 3200만 원의 배당금을 수령한다.

이 회장이 수령하는 배당금 규모는 유통업계 오너가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4개 상장 계열사로부터 284억8000만 원의 배당금을 받을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모친 이명희 총괄회장으로부터 이마트(139480) 지분 10%를 매입할 계획이며, 매입이 완료되면 정 회장의 배당금은 전년 대비 54.9% 증가한 약 159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002790) 회장은 약 219억4725만 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jiyounbae@ir7t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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