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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날 국무총리표창 등 수상

김수택 디렉터 국무총리표창…부산공장 전기차 혼류생산 구축
김우상·이주형 디렉터 장관표창…'그랑 콜레오스'·'로그' 혁신

14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가 주관한 제22회 자동차의날 행사에서 스테판 드블레즈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김수택 생산기술 담당 디렉터(왼쪽)와 장관표창을 수상한 김우상 차량시험 총괄 디렉터(오른쪽 두 번째), 이주형 품질담당 디렉터와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르노코리아 제공). 2025.05.14.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르노코리아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주관 제22회 자동차의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사 임직원 3인이 국무총리표창(1인)과 장관 표창(2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김수택 생산기술 담당 디렉터는 새로운 플랫폼 및 전동화 차량을 기존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 설비를 구축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 부산공장은 기존 내연기관·하이브리드차 혼류 생산라인을 전기차까지 소화 가능한 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설비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부산공장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단일 생산라인에서 내연기관차와 전기차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장관 표창을 받은 김우상 차량시험 총괄 디렉터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 개발 초기 소비자 분석을 바탕으로 연비, 운전성, 조향 안전성, 브레이크 성능, 운전 안정감 등 종합 성능 목표를 설정하고, 시험 및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같은 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주형 품질 담당 디렉터는 전사적인 품질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29년간 품질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2013년 닛산 '로그'를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해 동일 차량을 공급하는 닛산의 일본 큐슈, 스마나 공장보다 우수한 시장 품질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seongskim@ir7th.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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