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한화생명,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유재훈 예보 사장 지목 받아…여승주 부회장 생보협회 지목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한 사회적 관심 높이는 것 목적
-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서울=뉴스1) 박재찬 보험전문기자 = 한화생명 여승주 부회장이 2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지난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각계 공공, 민간 기관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참여는 예금보험공사 유재훈 사장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화손해보험과 생명보험협회를 지목했다.
한화생명은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임신 중인 직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맘스 패키지, 전용 휴게 공간인 모성보호 존(Zone), 사내 어린이집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여 부회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저출생과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에서 균형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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