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아이린, 웨딩화보 공개…훤칠한 사업가 예비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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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아이린(37)이 예비 남편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아이린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게 꾸며봤다, 이제 진짜 D-10"이라며 "이 촬영은 준비된 기분을 느끼게 해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낸 아이린과 훤칠한 키가 돋보이는 예비 남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얼굴을 가렸지만 훈훈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앞서 아이린은 올해 1월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아이린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뉴스1에 "아이린이 오는 5월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한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많은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87년생인 아이린은 모델 활동 외에도 '골 때리는 그녀들' 고정 출연 외에도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면서 많은 활동을 펼쳤고, 현재도 모델 활동 외 인플루언서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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