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여전히 친절한 톰저씨'12번째 방한한 톰 크루즈와 잠실에 뜬 할리우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주역들, 韓 팬과의 소중한 만남
- 권현진 기자,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김진환 기자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최고의 친한(親韓) 스타 톰 크루즈가 12번째 내한에서 최고의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국내 팬들을 열광시켰다.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2023년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한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은 12번째다.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한국을 첫 방문한 이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잭 리처' 등이 개봉할 때마다 한국을 직접 찾아 영화를 홍보했다.
이날 톰 크루즈는 2시간 30분가량 레드카펫에 머물며 한국 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블랙 수트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톰 크루즈는 팬들의 환호 소리와 함께 바로 '친절한 톰저씨'의 면모를 보여줬다. 팬들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사인과 사진촬영을 시작했다. 이어 한국인이 사랑하는 'K하트' 포즈를 다양하게 취하며 팬들의 환호와 박수에 응답했다.
함께 내한한 사이먼 페그와 폼 크레멘티에프,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그렉 타잔 데이비스, 스티브 맥쿼리 감독도 행복 미소와 함께 케이 볼 하트를 선보이는 등 완벽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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